국립장애인도서관, 전국 70개 기관서 '장애유형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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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872회 작성일 24-04-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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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기관 선정


정원탁 기자 :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원종필)이 5일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운영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총 191개 기관이 공모에 지원했으며, 그 중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등 60개 도서관

과 국립서울맹학교 등 10개 특수학교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도서관 교육, 독서 및 독후 활동,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된 장애유형별 맞춤

형 프로그램(시각·청각·발달·지체장애인)을 운영하게 된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기반의 장애인 독서문화 활동 지

원을 위해 2014년부터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사업으로, 전국 385개 도서관에

서 4,300여 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4만3,00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바 있다.

2024년 선정된 기관 목록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http://www.nl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종필 관장은 "장애인들이 지역기반의 독서교육문화시설인 도서관 및 학교를 통해 양질

의 독서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독서습관과 문해력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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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탁 기자 dnjsxkr2210@koreadisablednews.com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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