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관위, 거동불편 유권자 위한 교통편의 지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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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2회 작성일 25-05-26 11:11본문
울산 선관위, 거동불편 유권자 위한 교통편의 지원 시행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중증장애인, 고령층, 임신부 등 이동이 어려운 유권자를 대상으로 투표소 왕복 이동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 지원 대상 확대… 중증장애인·고령자·임신부 포함
이번 교통편의 지원은 기존 장애인 중심에서 더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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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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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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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까지 포함해 이동권 보장을 강화하는 취지로 추진된다.
■ 지원 방식: 차량 + 활동보조인 탑승
울산 선관위는 사전 신청을 받은 유권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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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까지 왕복 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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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마다 활동보조인 1명 배치
등을 제공해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이로써 거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를 포기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조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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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한: 6월 3일(선거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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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처: 울산시선관위 선거과(전화 접수)
사전투표·본투표 모두 해당된다.
■ 대중교통 취약지역에도 별도 차량 운행
선거일 당일에는 대중교통이 사실상 없는 지역에도 이동지원 노선을 운영한다.
운행 지역(대중교통 6회 이하 운행 지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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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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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4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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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2개 노선
세부 노선은 관할 선관위에서 개별 안내한다.
■ 선관위 입장
울산시선관위는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도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본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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