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부울경 무장애 관광지 체험 '장애인 시티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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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3-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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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무장애 관광지 체험 '장애인 시티투어' 운영


- 3개 지역 장애인단체와 협약

- 5월부터 총 12회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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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애인 시티투어버스 '나래버스' 1호.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부산·울산·경남의 장애인단체와 함께 지역 무장애 관광지를 체험하는 장애인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는 24일 오후 부산장애인종합회관에서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장애인 시티투어, 부울경 공감여행' 운영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울경 공감여행'은 활동적인 신노년 세대와 장애인이 함께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를 타고 부산·울산·경남의 무장애 관광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부산에서 실시한 사업을 올해 울산과 경남의 관광지로 확대했다.


올해는 오는 5월부터 총 12회에 걸쳐 부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울산 대왕암공원, 경남 거제식물원 등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신노년 세대 참가자는 부산시 '하하센터' 동아리의 자원봉사 희망자를 모집해 관광 해설과 장애인 인식 개선 등 교육을 받고 투입된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사업을 주관하고 울산장애인총연합회와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여행 참가자를 모집하고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지난해 공감여행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총 6차례 진행돼 부산 지역 장애인 102명, 신노년 세대 33명이 참여했다.


- 기자 : 최혜규 기자  

- 출처 : 부산일보(https://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5032415274402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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