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시각장애인 공공건물 보행 접근성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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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750회 작성일 23-05-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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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시각장애인의 공공건물 이용 편의성 증진을 위한 실태조사를 6월중에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등편의법 제11조에 따른 전국적인 실태조사로 결과에 따라 문제점 분석 및 개선안을 도출해 정책 제안으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도내 17개 청사 반경 300m 이내 주변 보도와 횡단보도다.

조사내용은 장애인등편의법, 교통약자법, 음향신호기규격서 등을 근거로한 실태조사표에 따라 보도 및 횡단보도에 설치된 점자블록, 볼라드, 음향신호기 설치현황 등이다.

조사요원은 한국시각장애인 편의시설지원센터 소속 내?외부 전문가 등이 선발될 예정이며 교육 후 지역별로 담당 조사요원 1~2명을 배정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송희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실태조사가 시각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이 개선?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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