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42곳 대상 실내 공기 질 특별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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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3회 작성일 25-08-18 09:11본문
울산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42곳 대상 실내 공기 질 특별 검사 실시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의 환경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실내 공기 질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공기 질에 민감한 장애인 이용자들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1. 검사 대상 및 일정
울산시는 지역 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42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지정했다.
검사는 11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설 내 공기 상태를 다각도로 분석한다.
2. 검사 항목
총 9개 항목에 대해 정밀 조사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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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PM-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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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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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탄소(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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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CO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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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히드(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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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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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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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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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유세균
이를 통해 실내 환경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개선 필요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3. 추진 배경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현행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법적 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나 울산시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자율적·적극적 행정 조치로 이번 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4. 울산시의 향후 계획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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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대상 여부와 관계없이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공기 질 점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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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환경 개선을 위한 후속 조치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언론사의 보도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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