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1인 중증장애인 기업 업무지원인 서비스’ 신설… 활동지원·발달장애인 지원 등 장애 예산도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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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0회 작성일 25-09-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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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1인 중증장애인 기업 업무지원인 서비스’ 신설…
활동지원·발달장애인 지원 등 장애 예산도 대폭 확대

정부가 2026년도 예산안을 확정하면서, **1인 중증장애인 기업을 위한 ‘업무지원인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다. 시각장애인 안마원 운영자처럼 혼자 경영하며 정보 접근이나 고객 응대가 어려운 경우, 이를 보조해주는 전담 지원 인력을 배치하는 내용이다.

1. 2026년 예산안 총괄

  • 총지출 728조 원, 전년 대비 약 8.1% 증가

  • 증가율 기준으로는 2022년 이후 가장 큰 폭

  • 보건복지부 예산은 137조 6480억 원, 9.7% 확대 편성됨

2. 활동지원서비스 확대

2026년 복지부 장애인 활동지원 관련 예산은 2조 8102억 원, 전년 대비 2779억 원 증가했다.

주요 변화

  • 활동지원 기본급여 대상자: 13만3000명 → 14만 명

  • 단가 인상: 시간당 1만6620원 → 1만7270원

  • 최중증 가산급여: 205시간 → 258시간

  • 내년 9월부터 국가보훈 대상자 전체가 활동지원 신청 가능

3. 장애인 일자리 및 직업훈련 강화

  • 정부지원 장애인 일자리 3만6000개(2천 개 증가)

  • 중증장애인 직업훈련 수당 월 10만 원 → 13만 원

  • 중증장애인 생산품 인큐베이팅 센터 3개소 → 5개소

4. 발달장애인 지원 예산 확대

2026년 발달장애인 지원 예산은 4810억 원, 전년 대비 780억 원 증가.

주요 확대 내용

  • 주간활동서비스: 1만1000명 → 1만5000명

  • 방과후활동서비스: 1만1500명으로 확대

  •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보미 수당: 월 5만 원 → 15만 원

  • 공공신탁 재산관리 서비스: 165명 → 450명

  • 발달재활서비스 대상자: 11만 명

  • 장애아동 양육지원시간: 1200시간으로 확대

  •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 17개 시도 신설

  • 가족휴식 프로그램: 1만9000명 대상

5. 핵심 신설 정책

???? 1인 중증장애인 기업 ‘업무지원인 서비스’ 도입

중소벤처기업부는 17억8000만 원 규모의 신규 예산을 편성해 1인 중증장애인 기업 115개사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 유형

  1. 업무보조형

    • 고객 응대

    • 예약·행정 처리 지원

  2. 의사소통형

    • 수어통역

    • 점역·교정 등

  3. 경영지도형

    • 회계·법률 자문

    • 시장 분석 및 경영 컨설팅

이를 통해

  • PC 활용이 어려운 시각장애인

  • 혼자 사업을 운영하며 정보 접근이 제한된 중증장애인
    등이 실제 경영에 필요한 전산 관리, 온라인 홍보, 예약 처리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이 서비스가 경영 부담을 줄이고 매출 증가로 이어지도록 하는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언론사의 보도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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