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화 의원, 국회에 ‘장애인 접근권 선도 모델’ 제안…
국회 시설·행사·입법 전반의 접근성 강화 요구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김민기 국회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국회가 선도하는 장애인 접근권 보장’ 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 이 제안은 국회가 공공기관의 역할 모델로서 장애인의 접근성과 편의 보장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1. 제안 목적
서 의원은 국회가
2. 제안서 주요 내용
서 의원이 전달한 문서에는 국회 전반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됐다.
(1) 국회 전 시설의 접근성 전면 점검
(2) 행사 공간의 접근성 확대
(3) 국회용 ‘정당한 편의제공 가이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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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인력, 수어통역, 안내체계 등 국회 표준 매뉴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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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행사 및 내·외빈 방문 시 일관된 접근권 보장
(4) 장애의원 의정활동 보장을 위한 법 개정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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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법’ 내 장애의원 편의제공 규정을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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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일정, 회의 운영, 보조기기 지원 등 제도적 기반 강화
(5) 장애시민재단 설립 검토
3. 국회사무총장 발언
김민기 사무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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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장애 접근성 개선 과제들이 이미 상당 부분 추진되었다는 점을 언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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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역시 장애인 정책에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제안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 서미화 의원의 입장
서 의원은
또한 제안 전달에 끝나지 않고, 실질적 개선이 이뤄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언론사의 보도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