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효율 가전 구매 시 환급 비율 30%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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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76회 작성일 25-02-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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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효율 가전 구매 시 환급 비율 30%로 상향

올해부터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이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환급 비율이 기존보다 크게 늘어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비용 부담을 낮추고 에너지 절약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약 125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환급 비율 확대

올해 변경된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①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 기존 환급률 20% → 30%로 인상

  • 대상: 장애인(1~3급), 국가·상이유공자,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 ② 다자녀·대가족 가구

  • 기존 환급률 10% → 15%로 상향

  • 대상: 3자녀 이상 가구, 최근 출산 가구(3년 이내), 5인 이상 대가족 등

한도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가구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 지원 품목 조정

올해는 품목이 일부 변경되었다.

새로 포함된 품목

  • 식기세척기

제외된 품목

  • 냉온수기

지원 대상 전체 품목(총 11개)

  • TV

  • 에어컨

  • 냉장고

  • 세탁기

  • 전기밥솥

  • 공기청정기

  • 김치냉장고

  • 제습기

  • 유선형 진공청소기

  • 의류건조기

  • 식기세척기(신규)


■ 신청 방법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아래 절차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1. 필요 서류 준비

    •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 제품 제조번호 명판

    • 거래 내역서

    • 구매 증빙자료 등

  2. 접수 시작일

    • 오는 17일부터 신청 가능

  3. 신청처

    • 취약계층 고효율가전 구매지원 홈페이지
      (※ KEPCO 고효율가전 사이트 공고문 참고)

  4. 문의처

    • 고효율가전 콜센터 ☎ 1551-1212


■ 기대 효과

정부는 환급률 확대를 통해 연간 약 6GWh 규모의 전력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4인 가구 약 1,600여 세대가 1년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향후에도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제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 제시됐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언론사의 보도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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