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정신건강 문제를 국가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장애인건강권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 확대와 기관 간 연계 강화를 법적으로 명확히 하려는 취지를 밝혔다.
■ 장애인 정신건강 문제의 시급성
최근 조사에서 드러난 장애인의 정신건강 지표는 전체 인구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개인의 삶의 질뿐 아니라 가족 돌봄 부담, 사회 참여 기회 등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고 있어, 제도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개정안 주요 내용
개정안에서는 장애인의 정신건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다음과 같은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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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상담 서비스 공식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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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반 연계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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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지원 강화
■ 발의 의원 입장
서영석 의원은 장애인의 높은 우울감·자살 생각 비율을 언급하며, 정신건강 서비스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심리 지원의 공공체계화가 가능해지고, 장애인의 안정적 일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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