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이 운영하는 기업은 2023년 기준 **약 17만4천 개로 증가(전년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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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1회 작성일 25-04-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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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이 운영하는 기업은 2023년 기준 **약 17만4천 개로 증가(전년 대비 5.9%↑)**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업 수가 늘어난 것과 달리 **총매출(–7.3%), 영업이익(–14.3%)**은 모두 감소해 전반적인 경영 여건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 주요 조사 결과

1) 장애인기업 수 및 종사자 현황

  • 기업 수: 17만4344개

  • 종사자 수: 57만8280명(전년 대비 6.1% 증가)

  • 이 중 장애인 근로자 비중: 31.8%

기업 유형은 대부분 소상공인이며(약 92%), 중소기업 비율은 8% 미만으로 나타났다.


2) 매출·이익 변화

  • 총매출: 69조 6600억 원(7.3% 감소)

  • 영업이익: 6조 5300억 원(14.3% 감소)

기업 수 증가와는 대조적으로 실질적 경영 성과는 뚜렷한 하락세를 기록했다.


3) 대표자 장애 유형

  • 지체장애: 약 69%

  • 시각장애: 10%

  • 청각장애: 8%

  • 중증 장애 비율: 약 17%


4) 부채 현황(신규 조사 항목)

  • 부채 보유 기업: 전체의 46.7%

  • 총부채: 약 31조9천억 원

  • 평균 부채

    • 소상공인: 약 1.1억 원

    • 중소기업: 약 10억 원


5)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한 지원 분야

  1. 금융지원(63.9%)

  2. 세제 지원(54.8%)

  3. 판로 개척(37.7%)

경영 환경 어려움 속에서 자금 지원과 세제 혜택 요구가 높게 나타났다.


■ 정부 입장

중기부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언론사의 보도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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