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장애인의 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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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8회 작성일 25-04-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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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장애인의 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를 위한 첫 공식 행사로 **‘제1차 장애인 건강 정책 포럼’**이 4일 열렸다.


■ 포럼 개최 목적

이번 포럼은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종합 정책을 만들기 위해

  • 장애인 당사자

  • 의료 전문가

  • 연구기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논의된 주요 내용

1) 장애인 건강보건 전달체계 개선(1부)

  • 발제: 신용일 양산부산대병원 부원장

  • 주제: 장애인 친화적 의료기관 운영 개선, 건강보건관리 체계 효율화 방안

2) 지역 기반 건강보건관리 강화(2부)

  • 발제: 이규범 서울재활병원 부원장

  • 핵심 논의:

    •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역할 강화

    • 보건소 중심 재활사업의 기능 확대

    • 장애인 건강보건 전달체계 고도화


■ 향후 계획

복지부와 보건사회연구원은 총 6회의 포럼을 진행하며 다음 분야를 지속 논의할 예정이다.

  •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 개선

  • 의료기관 이동 지원

  • 일상 건강관리 지원

  • 기타 중장기 건강보건정책

각 포럼에서 나온 의견은 종합계획을 마련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정부 입장

복지부는 장애인의 건강권이 삶의 질 향상에 핵심적인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한 실효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언론사의 보도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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