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의료취약계층이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국회에서 정책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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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9회 작성일 25-04-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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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의료취약계층이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국회에서 정책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 정책 간담회 개최 예정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장애인 의료접근성과 비대면진료 간극 해소’**를 주제로 한 정책 간담회를 연다.
이번 논의는

  • 장애인의 비대면진료 이용 현황 진단

  •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 마련
    을 목표로 한다.


■ 간담회 주요 구성

1) 현황 소개

비대면진료 플랫폼 기업 대표가 업계 전체의 운영 실태와 장애인 이용률 관련 문제를 설명할 예정이다.

2) 장애계 의견 제시

여러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제 이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달한다.
주요 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화면 구성(UI) 접근성 부족

  • 문자·음성·시각 정보 제공 방식의 한계

  • 플랫폼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장벽

  • 정보 접근성 및 이용 절차의 복잡성

3) 플랫폼 업체와의 자유토론

장애인이 겪는 문제에 대해 플랫폼 측과 직접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개선 가능한 기술·서비스 방향을 모색한다.


■ 향후 일정과 의미

이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은 **21일 열리는 ‘비대면진료 법제화 정책토론회’**의 핵심 논의 주제로 연계될 예정이다.
정부와 국회가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장애인의 접근권과 편의성을 초기 설계부터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최보윤 의원은 이번 논의가 장애인 당사자가 겪는 제도적 사각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언론사의 보도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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