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장애인의 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다양한 전문가와 당사자 의견을 체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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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1회 작성일 25-04-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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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장애인의 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다양한 전문가와 당사자 의견을 체계적으로 모으는 논의 구조를 마련했다.


■ 장애인 건강 정책 포럼 첫 개최

복지부는 4일 **‘제1회 장애인 건강 정책 포럼’**을 열고, 장애인의 건강보건체계 전반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향후 수립될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의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 주요 논의 내용

1) 장애인 건강보건 전달체계 개편 필요성

참석한 의료 전문가들은

  • 장애인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접근성 문제

  • 기관 간 연계 부족

  • 전달체계 단계별 기능 미비
    등을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2) 중장기 계획 수립 과정

복지부와 보건사회연구원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총 6차례의 연속 포럼을 운영한다.
향후 논의 주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다.

  •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전반 개선

  • 의료기관 간 접근성 향상

  • 이동 지원을 포함한 건강관리 환경 개선

  • 지역 기반 건강보건 전달체계 고도화

포럼에서 제기되는 의견들은 장애인의 의료 이용 격차를 줄이고 실질적인 건강보건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반영될 예정이다.


■ 복지부 입장

복지부는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규정하며,
현장의 요구와 당사자의 경험이 충분히 반영된 종합계획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언론사의 보도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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