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장애인의 비대면진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이 주관한 정책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당사자 단체와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가 함께 참여해 장애 유형별 이용 장벽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 간담회 주요 내용
1) 장애유형별 비대면진료 이용 어려움 공유
시각장애, 청각장애, 발달장애, 지체장애 등 다양한 장애 당사자 단체가 참석해
2) 비대면진료 플랫폼 측 의견
닥터나우 관계자는 현장에서 수집된 이용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장애인 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운영적 개선 가능성을 설명했다.
3) 제도 개선 논의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은 개선 방향을 검토했다.
■ 향후 일정
이번 간담회에서 정리된 논의는 **21일 예정된 ‘비대면진료 법제화 정책토론회’**에서도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의료계, 산업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제도화 방향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 주최 의원 입장
최보윤 의원은 비대면진료의 상시 허용을 추진한 입법 당사자로서,
“장애인이 의료서비스 접근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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