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효율 가전 구매 시 환급 비율 30%로 상향
올해부터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이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환급 비율이 기존보다 크게 늘어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비용 부담을 낮추고 에너지 절약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약 125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환급 비율 확대
올해 변경된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①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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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환급률 20% → 30%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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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장애인(1~3급), 국가·상이유공자,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 ② 다자녀·대가족 가구
한도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가구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 지원 품목 조정
올해는 품목이 일부 변경되었다.
새로 포함된 품목
제외된 품목
지원 대상 전체 품목(총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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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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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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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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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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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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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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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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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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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형 진공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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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건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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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신규)
■ 신청 방법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아래 절차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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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서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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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효율등급 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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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제조번호 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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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내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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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증빙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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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시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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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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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기대 효과
정부는 환급률 확대를 통해 연간 약 6GWh 규모의 전력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4인 가구 약 1,600여 세대가 1년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향후에도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제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 제시됐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언론사의 보도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