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백현조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최근 울산 북구의 화봉초와 송정초 주변 지역을 방문해 보행약자 이동환경을 살펴보는 현장 점검을 진행함.

이번 점검에는 울산광역시 산재장애인협회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휠체어·유모차 사용자와 시각장애인이 실제로 겪는 이동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음.

현장에서 제기된 주요 문제로는

 1. 학교 주변 보행로가 끊겨 있는 구간,

 2. 턱 높이에 따른 이동 불편,

 3. 빗물받이 설치 위치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 저해 요소

등이 있었으며, 이러한 구조적 요인이 장애인뿐 아니라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논의됨.

백현조 의원은 보행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의 기본 책무임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관계 기관과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힘. 또한 향후 지역의 보행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함.

※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언론사의 보도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