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종합일보] 울산시장애인재활협회, ‘U-청년’ 회원 상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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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5-02-12 20:16본문
울산시장애인재활협회, ‘U-청년’ 회원 상시 모집
▲ 2025년 ‘U-청년’ 활동가 모집 홍보 포스터
울산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병철)는 청년들이 스스로 장애 관련 이슈를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개선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U-청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이에 참여할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U-청년’은 Ulsan(울산) 청년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Unity, Unique, Universe 등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는 울산 청년들의 도전과 협력, 독창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
특히 ‘U-청년’은 장애·비장애 청년들이 협력해 장애 친화적 포용 사회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만 18세~34세의 울산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산시를 장애 친화적 포용 사회로 변화시키기 위한 청년 주도 프로젝트 ‘U-청년’은 장애인의 사회적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5명의 장애·비장애 청년을 선발해 문화시설 이용 경험을 조사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참여 청년은 울산 내 문화시설을 직접 탐방하며 ▲정보 탐색 ▲예약 ▲시설 접근성 및 이용 환경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또한 참여 청년들은 ▲울산시장애인재활협회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 ▲VMS 봉사 시간 부여 ▲전국 장애 인권 단체 연대활동 기회 제공 ▲장애 인권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김병철 울산시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울산이 장애 친화적 포용 사회로 나아가는 데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장애 인권 및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청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 기자 : 이남주 기자
- 출처 : 울산종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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